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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GAN JIE XIN (옌재신)이라고 합니다.
말레이시아 출신이며 올해 31살입니다.
저는 8년간의 경력을 가진 고등학교 수학 교사입니다.
2021년 2월부터 한국어 공부를 독학으로 시작하여 2022년 11월에 한국어 6급을 취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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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동기
한국어를 공부하는 동안, 다양한 이유들로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친구들과 만났습니다.
여러 국가의 친구들이 한국어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보면,
한국어가 가까운 미래에는 국제 언어 중 하나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어 공부를 하면 할수록, 한글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졌고 한국어의 세계화 및 국내외 한국어 교육 수준 향상에 제가 기여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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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소감
한국어 학습자인 저는 한국어 교사가 되기 위해서 이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데,
이는 저에게 매우 흥미롭고 신기한 경험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훌륭한 한국어 교사가 되기 위해 습득해야 할 필수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었고 한국어를 가르칠 때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교수 방법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국어에 대한 이론을 이해함으로써 한국어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배운 지식을 실제로 활용하여 미래에 훌륭한 한국어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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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계획 및 하고 싶은 말
한국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에 기여하고 싶다는
저의 목표를 바탕으로 수학을 마친 후 말레이시아 초중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개설하는 일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저는 14살 때 한국어를 접했지만 경제적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28 살이 되어야 한국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었던 점을 유감스럽게 여깁니다.
말레이시아 학생들이 돈에 대한 걱정없이 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국어 교사가 되어 한국어 교육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2020년 12월 30일, 우리 나라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한국교육원(KEC)이 설립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저는 진심으로 기뻤습니다.
KEC가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어를 보급하기 위해 개설한 한국어 강좌와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저는 학국어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동안 받은 감동과 깨달음이 저의 인생관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된다면 그것은 한국어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어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한국어 교육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학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