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 소개
대기업에서 지식 경영 및 교육 분야의 업무를 하다가 은퇴한 후,
한국어 교사가 되려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
학습 동기
은퇴 후 하고 싶은 일, 의미 있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
친한 후배의 권유와 개인적인 관심에 따라 설레는 마음으로 한국어학 교육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
학습 소감
한국어학을 공부하면서 '내가 한국인인데도 한국어를 이렇게 몰랐구나' 하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어를 알아가는 재미가 솔솔하였고,
외국인의 관점에서 '어떻게 한국어를 가르치면 쉬울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도전하기까지 망설임이 많았으나 시작하고 나니 어느새 끝을 맛보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참 잘했다고 스스로를 격려해 봅니다.
전체 교육 과정은 예상보다 쉽지 않았지만 원격 온라인교육의 장점(자유로운 학습시간 활용, 반복 학습 가능)은
저에게 매우 효과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해 주었고,
원격교육원의 적절한 학습 안내는 과정을 마무리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자격증도 중요하지만 자발적으로 시작한 공부이니
제대로 배워보자고 마음먹었던 점이 좋은 결과로 연결된 것 같아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
향후 계획 및 하고 싶은 말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편견 없이 다가가서 도움을 주고 싶으며,
장래에는 자녀들이 살고 있는 뉴질랜드 또는 선교 목적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전파자 역할을 하며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내고 싶습니다.
